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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는 그럭저럭 살지 않기로 했다
저자 - 리처드 브로디
우리는 '그럭저럭' '무난하게' 살기를 원하는 것 같으면서도 다람쥐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매일의 일상에서
때로는 변화를 꿈꾸며 단지 '그럭저럭' '그냥그냥' 살지 않기를 외치곤 합니다.
그리고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는 지금 내 삶을 나답게 제대로 살고 있는걸까?
이 책의 저자는 원하던 지식, 명예, 부를 얻으며 좋은 직장에서 남들 보기에 그럭저럭 괜찮은 삶을 살고 있었지만
자신이 생각하기에 숨만 쉬며 살고 있다는 느낌으로 매일 아침 우울했고 막다른 길목에 서있는 것 처럼 그저
막막하기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정만 추구하는 안주의 삶을 과감히 벗어나 의미있고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기위해 가슴 뛰는
새로운 도전을 하여 그럭저럭 살지 않을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나는 그럭저럭 살지 않기로 했다> 이 책이 바로
그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책은 총 3 part로 되어 있는데, 나를 제대로 인식하고 내 삶의 흐름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에서 부터 출발하여
'그럭저럭 잘 지내는 상태'를 넘어서지 못하게 하는 방해 요소들을 짚어주며 마지막에는 인생의 목적, 성공을 위한
체크리스트, 관계의 법칙등 '그럭저럭 잘 지내는 상태'를 넘어설수 있도록 도와주는 해결책을 얘기해 줍니다.
중간 중간에 들어가 있는 사진과 문구도 보면서 잠시 생각에 잠겨 볼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자기계발서 책에서 접했던
단지 '아름다운 말들'과 '좋은 말들'의 나열이 아닌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실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가 잘 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그럭저럭 지내는 상태를 넘어 진정으로 내가 '바라는 일'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더이상 미루지 않고
과감히 실행에 옮기려는 그 누군가에게 저자는 말합니다.
용기를 내어 가슴 뛰는 삶을 사는 그 길에는 행복이라는 친구가 동행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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